일본취업(또는 영국 취업) 나이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성인여성입니다. 저는 현재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성인여성입니다. 저는 현재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입니다.일본의 애니메이션 영업 또는 무역관련, 애니메이션샵 정직원 또는 안된다면 사무직에 취직하고 싶은데,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았지만 영어 회화 실력을 길러서 취직하고 싶기 때문에 1년 정도 영국에 워홀을 가고 싶은데요. 갔다 오면 여자나이로 27세 (만26세) 인데, 그때 대기업 취활은 나이가 많이 걸릴까요? 일본어로 검색해봐도 현지인들 사이에 나이가 너무 많다는 평가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게 되어 해당 언어를 장점으로 내세워 영업직에 메리트가 되고 싶은데, 나이가 정말 많이 걸려서요. 휴학하고 애니메이션 관련 알바를 길게해서 졸업은26(9월)또는 27(2월)신졸인데, 공백기에 대한 설명을 타당하게 한다면 가능할까요? - 휴학중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그것이 해외관련 영업이나 서비스직이다.- 관련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1년정도 영어 워홀을 다녀왔다 (워홀을 놀거나 관광 목적이 아닌 정말 회화 공부를 위해 가는거라 빡세게 공부하고 올 자신 있습니다. 유학을 갈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일상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한 결정입니다.) 를 타당하게 말한다면 만 26 여성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또한, 대기업이 어렵다면 중소에서 이직을 하고 싶은게 그것도 가능한지 이것도 안된다면 아예 다른 직종을 일하다가(애니메이션 행사 스태프 등) 관련으로 사무직으로 이직을 해도 되는지 여쭈어봅니다.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필요합니다.남자는 그래도 군대라도 다녀오는데 여자 26은 … 제가 하고 싶은걸 너무 늦게 찾은 것 같아 걱정이네요.현재 일본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 비즈니스 수준은 아니지만, 일본 사람과 소통은 가능한 수준입니다. (문법은 때때로 정확하지 않고 7월에 n2 딸 예정) 솔직히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해외취업입니다. 일본은 제가 서브컬쳐관련 알바를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잘 맞아서 한 선택이구요. 개인적으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베이커리카페 알바 경력만 4년차여서 빵 포장하고 커피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보람찹니다. 손재주도 좋아서 일할때 항상 칭찬 받아서 신입 교육 담당도 자주 했어요. 일본 취업이 어렵다는 판단 또는 영국에서 워홀로 베이킹카페 보조나 카페 알바를 하면서 이 생활이 즐겁다고 생각되면 그냥 영국에 정착하는 것도 너무 좋은데, 영어도 초보이고 지금 많이 늦은 나이에 도전하는건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 선택일까요? 다 망하고 돌아와도 한국 취업 시장에서 빨라야 27 28정도가 될 거 같네요..
차라리 영어권 국가에서 취업을 노리시는 게 나을거에요. 현실적으로 동양 유교권에서 나이 많으면 경력직으로 가야지 신입으론 안되죠. 그나마 나이 안 보는게 영어권이니 대기업 위주로 볼거면 그 쪽을 노려보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이쪽은 애초에 공채라는 개념은 있던 적도 없는 동네고, 확실한 경쟁력이 있어야 해요. 영국은 워킹홀리데이로 생활이 맘에 들더라도 워킹홀리데이 비자 만료 후에 정주할 신분을 구해야 하는데, 그것도 어려운 문제죠.
중소기업이야 합당한 이유만 있다면 나이가 조금 많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결국 일본이건 영국이건 어디건 문제가 비자입니다. 워킹홀리데이로 1-2년 정도야 체류할 수 있지만, 어디던 그 다음을 생각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