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엄마가 3일 전에 갑자기 다음 주에 저랑 둘이서 후쿠오카 갈
엄마가 3일 전에 갑자기 다음 주에 저랑 둘이서 후쿠오카 갈 거냐고 물어보셨어요 가고는 싶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고민이에요ㅠㅠ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10시간 넘게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할머니 댁에 맡기려고 했는데 할머니는 강아지를 좋아하시지만 할아버지는 별로 안 좋아하세요 강아지를 때리신 적도 있어서 걱정되고 평소 문이랑 대문을 열어두셔서 혹여나 집을 나가서 잃어버릴까도 너무 걱정되고요ㅠㅠ저희 집 강아지가 집에서도 아무거나 뜯고 주워 먹다가 한 두 달 전에 목에 음식물이 걸려서 진짜 죽을 뻔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할머니 댁에 가서 그런 일이 생길까 봐 불안해요…ㅠㅠ애견호텔에 맡기자니 한 번도 가족이랑 떨어져본 적 없고 아직 사회성도 부족해서 마음에 걸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ㅠㅠ사회성도 높여줄겸 애견호탤에맞기세요.그것이편할것입니다.